글 / 아트뉴스온라인 대표 변재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거주하는 작가 타마스 칸야 (Tamas Kanya)는 집 근처 다뉴브강에서 발견한 재료를 가지고 만다라 문양의 대지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대지미술가입니다. 그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재료는 식물, 꽃, 씨앗, 솔방울, 조개껍질, 조약돌, 나뭇잎 등 자연 속에서 얻는 것들입니다. 작가는 자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새롭고, 독특한 작품을 제작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작업을 하는 것은 명상을 하며, 기분전환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