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작가 제시카 와트 (Jessica Watts)는 총천연색 회화작품 속에 아름다운 여성적인 특성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독특한 콜라주 스타일을 사용하여 여성과 꽃, 식물 그리고 새와 같은 자연요소들을 융합하고 있습니다.
화가가 되기전에 와트 (Watts)는 시드니와 뉴욕에서 약 20년 동안 광고 디렉터로 일을 했습니다. 광고디렉터로 근무하면서 작가는 빈티지 고무 스템프, 벽지 그리고 타이포 그래피 매뉴얼을 포함하는 다양한 도구를 수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가가 된 후에는 자신의 수집품에서 창작시리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연과의 연관을 강조하기 위해서 밝은 색의 꽃과 새를 표현하였고, 여성의 신체를 꽃으로 가림으로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드러난 것보다 숨겨진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