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도시들은 고유한 역사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성과 지역성을 스토리텔링하여 전세계인으로부터 일생에 한번은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 도시도 있습니다. 어떤 도시는 랜드마크 하나만 보면 그 도시가 어디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도시는 아무리 자세히 보아도 이것이 어떤 도시의 이미지인지 알기 어려운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은 도시도 있습니다.
전세계 도시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그려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작가의 이름은 크리스 위렘슨 (Chris Willemsen)으로 다양한 흑백 일러스트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이 어떤 도시를 나타내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도시는 쉽게 도시의 이름이 나올 것이지만 어떤 도시는 도시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도시들은 어떤 요소로 도시의 이미지를 구별할 수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