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예술가 알리사 라리우쉬키나 (Alisa Lariushkina)는 점토를 이용해서 수많은 조각을 만들어 붙여 아름다운 색감과 생동하는 듯한 질감으로 가득한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후기 인상파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작가의 마치 입체적인 조각과도 같은 풍경은 꿈틀거리는듯 한 생동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림 속의물결은 마치 빛에 반사된 반짝이는 강물결의 느낌을 전달하고 있고 풀과 야생화는 바람에 출렁이는듯 바람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작가는 현재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어스 (Vilnius)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