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예술가 더글라스 드 카스트로 (Douglas de Castro)와 레나토 레노 (Renato Reno)는 비시크레타 샘 프레이오(Bicicleta Sem Freio)라는 이름으로 이인조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로 만화 캘릭터, 구불구불한 물결 무늬, 밝은 색상의 식물과 동물이 혼합된 혼란스러운 이미지를 주제로 대규모 벽화를 그립니다. 예루살렘의 뉴델리와 브라질의 포르탈렌자와 같은 도시에서 그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은 지역문화와 인기 있는 이미지 및 열대풍경 사이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 작업은 80년대와 90년대 글로벌 및 브라질 대중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어렸을 때 만화와 TV프로그램을 보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작업하기전에 지역사회의 현대문화와 역사적인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주류사회 뿐만아니라 비주류사회 문화에 대한 주제를 끌어냅니다. 작가는 현지주민들과 교류하고, 그들이 듣는 음악과 동식물에 대해서 심도있게 연구합니다. 이와같은 지역사회의 역사에 대한 정보는 작품 제작에 대단히 중요하고, 궁극적으로 최종적인 작품 이미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조합이 나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