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페이프 동수지 (Feif Dong)의 작품 속에는 물고기, 용 등 많은 생물들이 살아있는 듯합니다. 작가는 조개 껍질, 그릇, 접시, 나무와 같은 것들을 캔버스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물고기나 생물의 조각을 독특하고 다른 작품과는 차별화되도록 제작합니다. 작가는 페인트 레이어와 수지를 사용하여 사실적인 3D 효과 만들내고 있습니다. 그가 만든 물고기는 언뜻 보기에는 마치 진짜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보입니다. 작품은 마치 수족관을 바라보는 것처럼 아늑하고 편안해보입니다. 이처럼 수지를 사용하여 거품이 없고,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고도의 기술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