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온라인 대표 / 편집인 변재진
브루스 샤피로( Bruce Shapiro)의
키네틱 모래 테이블 (New Kinetic Sand Tables)
브루스 샤피로 ( Bruce Shapiro )는 얇은 모래 위에 아름다운 패턴을 그리기 위하여
CNC 기계를 이용하여 조각의 개념을 바꾸었습니다. 로봇공학과 컴퓨터 제어공학을
이용한 키네틱 조각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탄생되었습니다.
샤피로는 키네틱 아트 프로젝트를 시지프스 (Sisyphus)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모래 위에 패턴을 그리며 움직이는 금속 볼이 영원히 돌면서 패턴을
만들어낼 것 같다는 점에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합니다.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브루스 샤피로 (Bruce Shapiro)는 2016년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키네틱 테이블 시지프스 ("Sisyphus")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924,018의 기부금을 모금한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Kickstarter의 예술 부문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 받은 캠페인입니다.
사피로는 거의 30년 동안 시지프스 조각작품을 만들어왔고, 그의 작품은 스위스, 독일,
그리고 호주에 영구히 설치 되어 있습니다. 작품이 개인 집에도 설치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는 시작품(Kickstarter)으로 세가지 다른 타입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나는 사지프스를 키네틱 아트작품을 넘어선 악기로 보았습니다.
마치 음악 악기가 음악을 연주하듯이 시지프스는 길을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이 시제품들의 목표는 시지프스를 가정에 설치하여 사람들이 가구와 예술을
동시에 감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곡가들이 이를 위한 음악을 작곡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