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온라인 대표 / 편집인 변재진
사진작가 니나 울페 (Nina Wolfe)는 뉴욕시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집에서 자랐고, 어릴 때부터 도시풍경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것은 뉴욕의 빌딩 숲 위 혹은 자유의 여신상 위에 떠있는 비현실적으로 큰 달이었습니다. 그리고 달의 크기를 초현실적으로 과장하는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녀가 찍은 사진 속에는 뉴욕의 초고층 빌딩 옆에서 보이는 달의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녀는 장렌즈를 이용하여 이러한 착시현상을 만들어내고 환상을 포착한다고 합니다. 천체사진은 원하는 작품을 얻기 위해서는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가는 Planit과 Ventusky와 같은 앱을 이용하여 달의 위치와 풍속과 강우량 등 기상조건을 분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