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온라인 대표/편집입 변재진
2019년부터 4년동안 "거리는 우리의 갤러리" (Street is our Gallery)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조지아 트빌리시벽화축제 (Tbilisi Mural Fest)는 40개 이상의 공공예술작품을 창작하며 매력적이지 않은 도시의 건물들을 예술품으로 바꾸어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축제에서는 도시에 많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창출했습니다.
조지아는 러시아에서 독립한 국가로 우크라이나와 정치적인 상황이 비슷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침공을 받은 것에 대한 반응인지 축제 주최 측은 러시아 대사관 맞은편에 우크라이나 작가가 샤샤코반 (Sasha Koban)에게 우크라이나 전통의상을 입은 대형 초상화를 그리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