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트뉴스온라인 대표/편집인 변재진
갤러리 천정에 다양한 색채의 실을 늘어뜨리거나 야외에 다양한 색채의 실을 이용해서 다양한 그라디언트 색상의 장소특적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가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호테아 (HOTTEA)로 알려진 예술가 에릭 리거 (Eric Rieger)는 다양한 색채의 실을 배열하여 색채의 그라디언트를 표현하는 다양한 색상의 조형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대부분은 작가의 기억이나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며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마이애미와 같은 세계 각국의 도시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스트렌저스 (Strangers)라는 제목의 작품은 HOTTEA의 가장 큰 야외작품으로 벨루오리존치의 브레베 페스티발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거대한 작품은 길이가 30미터, 너비가 9미터이며 실의 길이는 4m입니다.